여름 항공권, 6월에 예약해야 싸게 갑니다 – 최저가 구매 전략 총정리

ironbee 2025. 5. 10.

1. 왜 6월이 여름 항공권 예약의 황금타이밍일까?

여름휴가 시즌(7월 말8월 초)은 항공권 가격이 연중 최고가를 기록합니다.
하지만 **6월 초중순까지는 가격이 비교적 안정된 시기**로,

“늦으면 2배, 지금 예약하면 절반”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특히 올해는 엔화 약세, 유류할증료 하락, 저가항공(LCC) 증편 등으로
6월 내 구매 시 방콕, 후쿠오카, 오사카, 다낭 등 인기 노선 기준 30~50% 저렴한 요금이 가능합니다.

2. 2025년 여름 항공권 요금 트렌드 (6~8월 예측)

지역6월 중 예약 시 왕복 항공권 평균가7월 말 예약 시 평균가

일본 (오사카)	약 180,000원	약 350,000원
태국 (방콕)	약 390,000원	약 600,000원
베트남 (다낭)	약 420,000원	약 700,000원
필리핀 (세부)	약 350,000원	약 580,000원

6월이 지나면 가격은 급등하며, 주말·연휴 출발일은 조기 매진 가능성도 큽니다.

3. 항공권 최저가 구매 전략 7가지

● 전략 1. 예약은 출국 6~8주 전, 수요일 오전이 최적

요일별 요금 비교 시 화요일 11시 가장 저렴
항공사 주간 프로모션 오픈 시간 반영됨
출국일 기준 6~8주 전이 평균 최저가 도달 시점

● 전략 2. 검색은 반드시 비교 사이트 + 직항사 공식 홈페이지 병행

● 전략 3. LCC(저가항공사) 스케줄은 6월 초 대량 증편 확인

제주항공, 티웨이, 에어부산, 진에어 등
→ 동남아·일본 노선 6월~8월 증편으로 주중 항공권 저가 확대
특히 부산 출발, 인천 이른 아침 출발편이 최저가 가능성 높음

● 전략 4. 얼리버드 vs 특가 – 지금은 특가가 유리

전통적으로 얼리버드(3~4개월 전 예약)가 유리했지만,
2025년엔 6월 중 특가 이벤트 집중됨

→ 항공사 10주년 기념, 재오픈 기념 이벤트 다수 진행 중

● 전략 5. 주말 출발 피하고 화·수 출발 선택

여행 수요 집중 요일: 금~일 → 가격 상승
저가 노선은 주중 수요일 출발이 가장 낮음

● 전략 6. 유류할증료 포함 여부 체크

일부 사이트는 기본 운임만 표기 → 총액요금 확인 필수
예: 후쿠오카 180,000원 → 결제 시 290,000원 되는 경우 있음

● 전략 7. 예매 후 일정 변경 가능성 대비 ‘변경 수수료’ 확인

저가항공권은 변경 불가 or 수수료 비쌈
일정 유동성 있는 경우엔 대한항공/아시아나 특가 비즈니스 옵션 검토도 고려

4. 실시간 특가 알림 설정 방법

스카이스캐너 → 알림 설정 (노선 + 날짜)
카약 앱 → ‘가격 변동 알림’ ON
티웨이항공/제주항공 공식 앱 → PUSH 알림 ON
카카오 항공권 알림 챗봇 사용 가능

예약은 스마트폰보다 PC에서 더 세부 옵션 확인 가능하므로
PC 검색 → 모바일 결제 조합도 추천

5. 실수 줄이기 위한 예약 전 체크리스트

항목확인 내용

여권 유효기간	출국일 기준 6개월 이상 남았는지
탑승객 이름	여권 영문과 철자 동일하게 입력
환불·변경 규정	날짜별 수수료 적용 확인
수하물 포함 여부	초저가 운임은 수하물 미포함 많음
시간대	새벽 도착 or 이른 출발 시 숙소 체크인 여부 고려

6. 항공권 + 숙소 패키지 예약도 고려

요즘은 에어텔(항공+호텔) 패키지가 개별 예약보다 저렴한 경우 많음
예: 인터파크 투어, 트립닷컴, KRT 등에서 항공권보다 더 싼 경우 발생
단, 변경 불가 조건이 많으므로 확정 일정에만 추천

7. 마무리 – 항공권 예약, 타이밍이 전부입니다

여행지 계획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
그건 바로 항공권 타이밍입니다.

지금 예약하면 20만 원
다음 달 예약하면 40만 원
→ 예산은 2배, 만족도는 반으로 줄어듭니다

6월은 ‘최저가 항공권의 마지막 기회’입니다.
오늘 검색만 해봐도, 내 여행이 현실이 됩니다.

스카이스캐너	다구간·날짜별 최저가 비교
카약(KAYAK)	실시간 항공사+여행사 가격 통합
트립닷컴	LCC 위주 특가 정보 많음
각 항공사 공식몰	프로모션 최저가 직접 확인 가능